잠이 잘 오는 법이 나라별로 다양하고 특이한 습관이 있습니다. 잠 잘 오는 법에 있어서 공통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이번 글에서는 나라별로 특이한 풍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잠 잘오는 법 : 나라별 특이한 수면 습관 (Sleep Habits Around the World)
우리는 모두 잠을 잡니다. 그러나 잠을 잘자기 위해서 하는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나라별로는 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것은 그 나라의 기온과 풍토 그리고 문화에 기인한다 할 것입니다. 이러한 특이한 수면 습관을 알아보겠습니다. 나라별 잠 잘 오는 법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일본
수면 습관: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수면 부족이 일반적이며, 회사에서 지각하거나 늦게까지 일하는 것이 일상적입니다. 일본에서는 '이네무리(いねむり)'라는 공공장소나 대중교통에서 졸음을 허용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스웨덴
수면 습관: 스웨덴은 휴식과 웰빙에 중점을 둔 나라로, 근로 시간이 짧고 유연한 일정이 특징입니다. 수면에 대한 인식이 높아 이에 따라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중국
수면 습관: 도시에서는 과로로 인한 수면 부족이 증가하고 있지만, 전통적으로 중국에서는 낮잠을 자는 것이 흔하며, 이는 문화적인 습관 중 하나입니다.
또한 중국인은 풍수에 민감합니다. 특히, 잠자리에서 거울의 위치가 중요합니다. 거울을 통해 에너지가 나간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수면 습관: 미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애완동물과 침대를 공유합니다. 미국인의 74%가 소파나 침대를 같이 사용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이탈리아
이탈리아에서는 식사 후 바로 자는 것이 흔하며, 이를 '꼰데시나'라고 부릅니다. 오후에는 일부 가게들이 문을 닫고 직장인들이 가정에서 휴식을 취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인도
인도에서는 요가와 명상이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믿어집니다. 또한, 인도에서는 따뜻한 우유에 헛개를 섞어 마시는 것이 수면을 촉진하는 전통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인도 남부의 여성들은 잠을 자기전엔 머리를 묶는 습관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빙의를 막기 위한 미신적인 관습에서 나왔습니다.
스페인
스페인에서는 '시에스타'라고 불리는 오후의 짧은 낮잠이 흔합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에 가게들이 문을 닫고 사람들이 집에 돌아가 휴식을 취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남아프리카
남아프리카에서는 전통적인 침실 공간을 중시하며, 수면 시간에는 조용하게하고 편안한 환경을 조성합니다. 여러 세대가 함께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가족 간의 대화가 수면 전에 이뤄지기도 합니다.
프랑스
프랑스에서는 식사에 중요성을 두며, 가볍고 건강한 식사 후 산책이나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질 좋은 수면을 유도합니다. 또한, 프랑스인들은 타국가에 비해 수면에 중요성을 두는 문화가 아기 때부터 있습니다.
러시아
러시아에서는 사우나(반증)가 일상의 중요한 부분이며, 사우나 후에는 몸이 편안해져 수면이 깊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영국
잠을 잘때 알몸으로 잔다고 영국인의 20% 이상이 설문에 답을 했다는 통계가 있을 만큼 누드 수면이 인기가 있습니다.
브라질
샤워 후 두 번 자는 습관: 브라질에서는 낮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샤워 후 두 번 낮잠을 자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를 "첫 번째 수면"과 "두 번째 수면"이라고 부릅니다.
터키
프로젝터를 활용한 잠: 터키에서는 벽에 프로젝터를 통해 자연의 풍경이나 바다 소리 등을 투영하여 잠이 들 때까지 감상하는 것이 인기가 있습니다.
한국
선풍기 사용금지: 한국에서는 잠을 잘때 선풍기를 틀고 자는 것에 특별히 엄격합니다. 이것은 방송이나 언론을 통해 학습된 효과로 보입니다.
백색 소음을 활용한 잠: 한국에서는 백색 소음이나 강한 소음을 듣는 것이 수면에 도움이 된다고 여겨집니다. 이러한 소음은 주로 전자제품이나 소음기를 통해 만들어내어 사용됩니다.
호주
쿨독(Cool-Duk) 방법: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뜨거운 여름날씨에 대비하여 쿨독이라는 방법이 흔합니다. 어딘가에 뜨거운 물을 담은 물통을 두고 잠을 자면서 바람이 그 물을 식혀주는 방식입니다.
캐나다
얼음 낚시 후 휴식: 캐나다의 일부 지역에서는 겨울철에 얼음 낚시를 즐긴 뒤 그 자리에서 작은 휴식 공간을 마련해 얼음 위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일상적입니다. 이럼으로써 밤에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북유럽 부모들은 아기들을 유모차에 실어 야외에서 낮잠을 재우는 것이 이상하지 않습니다. 이는 추운날씨에 적응하여 면역을 강화하는 목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멕시코
카돌릭 국가인 멕시코인들의 60% 이상이 잠을 자기전에 기도나 명상을 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독일
일반적으로 독일에서는 부부가 한 침대에서 잘 때에도 이불만은 공용이 아닌 각자의 것 하나씩 가져야 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잠 잘오는 법 결론
잠 잘 오는 방법은 각 나라의 문화와 환경에 따라 다양하지만, 이러한 비법들 중에는 개인적으로 건강한 수면을 추구하는 데 도움을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두들 꿀잠 자시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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